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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사진기능사 자격증에 대한 설명, 정보

by 햄치즈 발바닥 202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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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능사 자격증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여 국가 기술 자격증으로 분류되는

사진과 카메라에 대한 전문가에게 발급해 주는 자격증입니다!

사진기능사는 카메라 기능사로도 동일한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필름 카메라로 시험을 치렀으나 현재는 DSLR로 시험이 진행됩니다.



사진기능사 자격증은 필기와 실기로 나뉩니다.

필기시험의 조항: 

-사진의 역사

-카메라 & 렌즈

-조명 & 촬영

-감광재료

-현상 & 인화

-보조기구 & 안전관리

-색채학

-디지털 사진. 

위에 대한 내용들이 문제로 출제됩니다. 

점수는 다른 국가자격증들과 마찬가지로 100점 만점에 60점을 받아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실기시험:

실기시험에서는 지정된 촬영대에 사물을 세팅하고 DSLR 카메라로 촬영한 후 포토샵으로 보정 및 잡티를 제거하여 

이미지를 출력해야만 합니다.

시험의 제한 시간은 1시간입니다. 그 중 촬영시간이 30분이고 포토샵 보정 시간이 30분입니다.

실기 시험장에서 번호를 정한다고 하며, 시험방식도 사전고지를 합니다. 

이 시간에 피사체를 어떻게 나열할지, 인 / 팬/ 아웃 포커스 중 어떤 방식으로 촬영해야 하는가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이후 대기실로 가서 번호대로 스튜디오로 들어가서 시험을 치릅니다. 해당 차례가 아닌 사람들은 대기실에서 순서를 기다립니다.



[DSLR의 촬영 순서]<br ></bu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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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순서: 입장->삼각대와 조명과 피사체를 세팅한다.->메모리카드를 포맷한다->카메라를 세팅한다. raw, RGB로 선택되어 있는지를 확인한다. ->노출 게로 적정 노출을 판단한다.->촬영한다

[도구]

개인 카메라 있다면 가져가도 무방합니다.

다만 시험장 내 조명과 호환되지 않거나 raw 방식이 다를 경우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시험장에서 제공해 주는 카메라는 시험장마다 다르지만 대개 canon eos 5d mark 2를 제공하는 편입니다.

노출계는 겐 코 사의 KF-1100이나 2100을 사용합니다.

SLR 클럽에 가면 리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응시자 2인이 스튜디오로 들어가서 각각 좌측 방과 우측 방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스튜디오가 하나만 있는 경우에는 한 명씩 들어가게 됩니다)<br ></but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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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장에 따라 조금씩 세팅 환경이 다르며 넓적한 책상이나 테이블에 피사체가 여러 개 놓여 있습니다.

미리 알려준 방식대로 세팅하고 촬영한 후 나오면 됩니다.



팬포커스의 셔터속도는 1/125에 조리갯값 f11 아웃포커스 및 인포커스는 셔터속도 1/125에 조리갯값 f2.8 모형화 촬영은 셔터속도 1/15에 조리갯값 f2.8로 하면 좋습니다. 노출계 사용법을 모르거나 시간이 부족한 경우가 시험의 과락을 좌우하게 됩니다.



ISO는 최저 100으로 해야 합니다. 간혹 개인 카메라일 경우 low 1.0이나 0.3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이런 경우에도 100으로 해야 합니다.



시험장에서 DSLR은 미리 삼각대에 장착되어 있고 조명도 미리 세팅되어 있습니다.

조정을 원할 경우 조정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제한 시간은 15분이고 총 5장만 촬영할 수 있습니다.



[출제 기준]

DSLR을 통해서 시험장에서 임의로 초점을 맞추나를 결정하고 사진 촬영 지시를 받게 됩니다.

집중 대상은 팬 집중, 아웃포커싱, 인 집중이 있고 텅스텐 촬영과 바운스 촬영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 중 가장 많이 출제되는 지시는 아웃포커싱과 인 집중입니다. 

팬 집중의 난이도가 가장 쉬우며 팬 집중은 출제가 드뭅니다. 

만약 시험문제로 팬 집중이 나온다면 행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팬 집중이라고 해도 신경 쓸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사진이 흔들리지 않도록 고정하고 비틀려지지 않도록 고정 잘해야 합니다.

초점이 빗나가지 않는 것도 주의해야 합니다.

셔터 속도와 조리갯값 설정도 흔들리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팬 집중은 집중력을 시험하는 촬영기법입니다.



[촬영기법]

촬영기법은 3가지로 나뉘며 1가지로 시험을 봅니다.

백열등 촬영이나 바운스 촬영도 개별에 따라 촬영할 수 있습니다.

텅스텐을 제외한 화이트밸런스는 화살표 번개 모양의 플래시로 고정하고 화질은 raw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ISO 감도는 100으로 유지합니다. 노출계를 사용하여서 촬영하면 됩니다. 

노출계가 고장 났거나 시간이 부족해서 노출계 사용이 어려울 때를 대비해 미리 알아두면 좋습니다.



*팬포커스: 모든 피사체를 대상으로 잡으면서 사실적이고 선명하게 촬영하는 방식입니다.

셭터속도 1/125, 조리개 f11로 설정해야 합니다.



*아웃포커스: 앞에 보이는 피사체를 초점으로 잡으며 선명하게 하되 뒤에 보이는 피사체는 흐릿하도록 촬영하는 방식입니다.

셔터속도는 1/125, 조리개 속도 f2.8



*인포커스: 뒤에 보이는 피사체를 초점으로 잡으면서 선명하게 해야 하며 앞에 보이는 피사체는 흐리게 나가도록 촬영하는 방식입니다.

아웃포커스와 동일하게 셔터속도 1/125, 조리개 속도 f22.8입니다.



*텅스텐: 셔터속도 1/15초, 조리개 f2.8로 맞추면서 화이트밸런스를 전구 모양의 백열등으로 고정하여 촬영하는 방식입니다.



*바운스: 2개의 조명 중 조명 하나를 벽 쪽으로 돌려서 빛을 차단하고 나머지 조명 하나를 중심으로 비춰가며 촬영하는 방식입니다.



[촬영 소품]

시험장 스튜디오를 기준으로 DSLR 1개, 조명기구 2개, 테이블 1개, 삼각대 1개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시험대상으로 나오는 촬영 소품들이 제공되고 컬러차트와 수험번호를 비치해 줍니다. 

DSLR은 시험장에서 제공되는 것으로 사용해도 되고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카메라를 사용해도 됩니다. 

시험장에 따라 노출계는 사용이  불가한 곳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대비하기 위해 노출계를 촬영 전에 먼저 사용합니다.



[집중 종류]

*팬 초점 조정은 초점을 맞춘 피사체를 포함하여 모든 피사체가 선명하고 또렷하게 촬영되어야 합니다. 

조리개 심도가 깊고 셔터 속도 속도도 높습니다. 

초점 조정 촬영 중 난이도가 가장 낮지만 사진 속 피사체가 100% 선명하게 나오도록 촬영해야 하므로 

쉽게만 볼 수는 없습니다.



*아웃포커싱: 초점을 맞춘 피사체를 중심으로 선명하고 또렷하게 나와야 합니다. 

뒤에 있는 피사체는 흐릿하게 날려줍니다.

조리개 심도가 옆이며 셔터 속도 속도가 느린 편입니다.

초점 조정 촬영 중 난이도는 중간단계입니다.



*인 초점 조정: 아웃포커싱과는 반대개념 격으로 뒤에 있는 피사체를 초점으로 맞춰 앞의 피사체를 흐릿하게 날려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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